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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예고편과 후기 관람평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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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장르 : 스릴러, 서스펜스, 공포, 크리쳐, sf, 액션
감독 : 마이클 사노스키
출연배우 : 루피타 뇽오, 조셉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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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
오늘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에 대해 간단한 줄거리 소개, 예고편, 그리고 현실감 있는 후기 관람평을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줄거리 소개
안녕하세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암을 앓고 있는 사미라가 고양이 프로도와 함께 도시에서 피자를 먹기 위해 외출을 나가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들과 함께 괴생명체들이 나타나 도시를 아수라장으로 만듭니다. 소리를 내면 공격하는 괴물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미라는 다른 생존자 에릭과 함께 숨죽이며 탈출을 시도합니다. 생존을 위한 두 사람의 여정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집니다.
영화 예고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예고편은 뉴욕의 일상적인 풍경으로 시작됩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 자동차 경적 소리,, 그리고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화롭게 그려집니다. 하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들과 함께 모든 것이 변합니다. 소리 내는 모든 것을 공격하는 괴생명체들이 출현하고, 도시는 순식간에 혼란에 빠집니다.
사미라와 프로도는 이 혼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도중에 만난 생존자 에릭과 함께 위험천만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뉴욕의 다리가 폭파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은 침묵 속에서 생존을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고편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과 함께 '절대 소리내지 말 것'이라는 경고로 마무리됩니다.
소리내면 다 죽어~ (영상 감상)
후기 관람평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전작의 서스펜스를 이어받아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암 투병 중인 사미라의 인생 마지막 소망이었던 피자집 방문이, 외계 괴물의 침공으로 인해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여정으로 변모하는 과정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루피타 뇽오가 연기한 사미라는 강인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그녀의 목표는 단순히 생존이 아니라, 자신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는 것이기에 관객들은 그녀의 여정에 더 큰 감정적 몰입을 할 수 있습니다. 조셉 퀸이 연기한 에릭은 사미라와 대비되는 캐릭터로, 두 사람의 상호작용이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킵니다.
영화는 소리에 민감한 괴물들이 등장하면서도, 그 이면에 담긴 인간애와 생존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잘 표현합니다. 특히 사미라와 에릭이 서로를 의지하며 위험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종과 성별을 초월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점은 감독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영화의 시각적 효과와 사운드 디자인은 탁월합니다. 뉴욕 시내의 혼란스러운 풍경과 괴물들의 위협적인 존재감이 생생하게 그려져 관객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괴물들이 소리를 내는 대상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설정은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관객들은 주인공들과 함께 숨죽이며 영화를 감상하게 됩니다.
다만, 일부 장면에서는 다소 과한 연출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미라가 에릭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주는 장면이나 상점 주인과의 갈등 장면은 조금은 의도적인 사회적 메시지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전작의 긴장감을 이어받아 새로운 캐릭터와 상황을 통해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제공하는 훌륭한 프리퀄입니다. 인간의 본능적 생존 욕구와 더불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이 영화는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