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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바티: 극락축구단 영화 후기 및 시사회 관람평 예고편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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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장르 : 다큐멘터리
감독 : 선호빈, 나바루
출연 : 최지은, 최캔디, 최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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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편
영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은 축구 서포터즈 RED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2004년 LG 치타스의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새로운 팀인 FC안양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아부은 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FC안양 서포터즈 RED의 뜨거운 응원과 팀을 되찾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예고편을 통해 만나보세요.
메인 예고편 감상!
영화 시사회 및 후기 관람평
영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영화는 안양 LG 치타스의 연고지 이전 사태로 인해 팀을 잃은 팬들이 새로운 팀 FC안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시사회에 참석한 많은 팬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면서 느낀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영화는 서포터즈 RED의 창립 멤버 최지은 서포터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상대편 서포터즈의 응원에 자극받아 RED를 창립한 그는 팀을 향한 열정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FC안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최캔디 서포터는 '홍염'을 공수해와 경기장에서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그의 에너지는 관중석을 하나로 만들며,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줍니다.
최대호 안양 시장은 FC안양의 구단주로서, 연고지 이전 사태 후 팀을 되찾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꿈속에서도 축구 생각이 난다"는 말은 FC안양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합니다. 영화는 이러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축구 서포터즈의 열정과 연대를 조명합니다.
시사회 현장에서는 FC안양의 팬들이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많았습니다. 특히, FC안양이 FC서울과 맞붙는 장면에서는 서포터즈의 열정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팬들의 열띤 응원과 불꽃쇼는 마치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은 단순한 축구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팀을 잃은 후 다시 되찾기 위한 서포터즈들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팀을 되찾기 위한 헌신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모든 축구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영화사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