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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화솜 피는 날' 영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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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
    감독 : 한재림
    출연 : 박원상, 우미화, 최덕문, 조희봉, 이지원, 박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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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화솜 피는 날
    목화솜 피는 날



    안녕하세요. 영화 <목화솜 피는 날>을 보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작된 영화로,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 후 느낀 점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화 예고편

     

    목화솜 피는 날

     

     

     

    예매

     

     

    영화 관람 후기

     

    영화 '목화솜 피는 날'는 참혹한 사고로 딸을 잃고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 병호와, 고통 속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어머니 수현, 그리고 그런 부모를 지켜보며 두려움과 슬픔을 견디는 딸 채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아픔을 묻어둔 채 살아가던 이들이 다시 서로를 이해하고, 멈춰버린 시간을 되찾으려는 과정은 정말 가슴 먹먹하게 다가왔습니다.

     

    목화솜 피는 날
    목화솜 피는 날


    박원상 배우는 병호 역을 맡아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의 고통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그의 연기는 정말 현실감 넘치고 가슴 아팠습니다. 우미화 배우 역시 무기력함 속에서 고통을 외면하는 어머니 수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특히 첫째 딸 채은을 연기한 이지원 배우의 감정 연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녀가 참아왔던 두려움과 아픔을 터뜨리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목화솜 피는 날
    목화솜 피는 날


    영화 '목화솜 피는 날'는 안산, 진도, 목포 등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장소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참사와 관련된 장소들이 등장함으로써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세월호 선체 내부를 촬영한 장면들은 참사의 참혹함과 그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고통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목화솜 피는 날' 영화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살아가려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먹먹했지만, 마지막에는 작은 희망의 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처럼, 언젠가 어디선가 다시 피어날 수 있는 희망을 간직하자는 메시지가 강하게 전해졌습니다.

     

    목화솜 피는 날
    목화솜 피는 날


    희생자 유가족들이 카메오로 출연하여 영화의 진정성을 높였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 유가족 어머니가 하신 "우리 경은이가 예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예쁘게 잘 크고 있을거라고" 하는 대사는 정말 마음을 울렸습니다.

     

     

    예매

     

     

    관람 포인트

     

    '목화솜 피는 날' 영화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슬픔과 갈등을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실제 세월호 내부를 촬영한 장면들이 등장해 그날의 참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목화솜 피는 날
    목화솜 피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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