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독립영화 '소풍'이 드디어 20만 관객 돌파!

    원로배우들의 활약으로 오래간만에 독립영화 소풍'이 20만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소풍은 어제(15일)까지 9900명의 넘어서면서 누적 관객 수 20만 7310명의 기록적인 흥행을 보고 있네요~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소풍, 메인 예고편>

    https://naver.me/Fsqcqujw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소풍' 메인 예고편

    bridge-now.naver.com

     

    소풍! 어떤 영화?

    영화 소풍은 사돈지간이며 친구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남해 고향으로의 여행을 떠나며 꽃다운 16세의 추억을 떠올리는 영화 스토리입니다. 영화 소풍'은 설 연휴기간에도 꾸준하게 안적적인 관객수를 확보하며 이번 흥행 순항을 달려가면서 평일인 오늘도 꾸준히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려들고 있는 독립영화입니다.

     

    나문희, 김영옥 배우가 두 친구로 등장하며 여기에 박근형, 유승수, 이항나, 공상아 배우 등이 참여했다. 감독은 김용균 감독이다. 항간에는 임영웅이 영화 OST에 처음으로 참여해서 또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독립영화로는 현재 소풍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왔다. 무려 9일 만에 관객수 20만을 넘으면서 2019년 유관순 이야기' 이후 유일하다고 한다.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소풍, 시 낭송 영상>

    https://naver.me/Ga2SYGXm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소풍' [해당화] 시 낭송 영상

    bridge-now.naver.com

     

    스토리는 이렇다

    60년 만에 고향을 두 친구가 찾았다. 무려 16살의 과거의 추억들을 회상한다. 문득 돌아가신 엄마가 꿈속에 자꾸 보인다는 은심(나문희), 어느 날 사돈 지간은 금순(김영옥)이 아무런 통보도 없이 불쑥 은심을 찾아온다. 이 둘은 함께 고향인 남해로 떠나기로 결정한다.

     

    도착해서 우연히 과거 짝사랑 했던 태호(박근형)를 만나게 되며 이들은 잊혔던 과거의 추억을 하나하나 떠올리기 시작하면서 다음생애가 있다면 그래도 너의 친구가 된다는 이들, 한 편의 시적인 우정을 보여준다. 어쩜 이들에게는 마지막 소퐁이 될지도 모르는 소중한 만남. 시골의 멋진 풍경과 함께 이제 인생에 기댈 것도 추억을 만들 환경이나 대상이 없는 지긋한 나이에 가거의 풋풋했던 서로 간의 우정과 사랑, 추억을 그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편안하고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독립영화 소풍

     

    개인적 느낌!

    우리는 보면서 먼 훗날 고령의 나이가 되면 이런 추억을 나눌 시대나 친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이 소풍의 영화가 남일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서로 같은 추억을 나무며 웃기도 하며, 울기도 하며 회상에 잠길 것이다. 이런 옛 시골의 모습은 지금도 크게 변한 게 없을 테지만, 도시의 삶에서의 모습은 과거를 추억하기에는 너무 빨리 변해서 너무나 아쉬운 거 같다.

     

    소풍의 영화는 어쩜 눈물짓고 우울 해 질 수 있는 영화이지만, 유연하면서 적절한 분위기를 유도하면서 최대한 담백하게 담아내면서 가슴을 징 하게 한다. 이 영화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또 즐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며, 오랜만에 연락 뜸한 동창들과 만나 나름대로의 과거를 회상해 보기 위해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반응형